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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8-02 22:23 수정 2023-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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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도 '이보다 더 더워질 수 있나' 했는데 오늘은 결국 38.8도를 찍은 지역까지 나왔고, 보시는 것처럼 제주도 한라산만 뺀 전국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 떨어졌습니다. 이 정도 더위는 우리가 딱 한 번, 역대 가장 더웠다는 2018년에만 겪어본 일입니다. 말 그대로 살인적인 더위이다 보니,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올 여름 들어 벌써 23명이 숨진 걸로 추정됩니다. 일본까지 올라온 태풍이 온풍기처럼 열기를 계속 밀어 넣고 있어 앞으로 며칠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당연히 모든 야외활동에 비상이 걸렸는데, 세계 125개국에서 온 청소년 2만4천여 명이 야영을 시작한 전북 새만금 잼버리장이 특히 위태롭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바로 이 시각 그 현장인데요. 이곳에서 개막 첫날, 벌써 온열질환자가 400명 넘게 나왔는데, 앞으로 2만명 정도가 더 합류할 예정이라 걱정이 큽니다. 뉴스룸 밀착카메라팀이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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