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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4-0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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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대통령실이 상식 밖의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당을 이끄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고, 한 위원장은 또 이를 즉각 거절한 뒤 이런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친윤계가 내세운 '한동훈 흔들기'의 명분은 공천을 공정하지 않게 할 것 같다는 우려지만 실제 배경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국민 눈높이"를 들이댄 게 계기가 됐다는 시각이 여당 안에서조차 지배적입니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현실이 되면서 여야의 총선 전쟁이 본격 시작되기도 전에 여권부터 분열하는 모양새인데 먼저 오늘(22일) 출근길에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고 못 박은 한 위원장의 강경한 발언부터 김민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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