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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8-29 22:04 수정 2023-08-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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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 정부의 씀씀이, 그러니까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656조 9000억 원입니다. 엄청난 액수지만, 올해 예산 기준으로 보면 2.8%만 는 거여서 늘어난 폭만 놓고 보면 19년 만에 가장 적게 올랐습니다. 한마디로 정부도 '허리를 졸라매겠다'고 선언한 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그래서 내년이 총선이지만, 선거를 염두에 둔 돈 풀기는 없다, 이렇게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부 내역을 따져보면, 깎인 예산 중에선 16.6% 줄어든 R&D 연구 예산이 눈에 띕니다. 국가경쟁력과 직접 연결돼 있어 IMF 때도 깎지 않았던 예산입니다. 또 늘어난 예산 중에선 전체 예산 증가폭을 크게 웃도는 SOC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눈길을 끕니다. 주로 지역에 길 닦고 다리 놓는 예산으로 선거 때마다 선심성 예산으로 거론되는 돈이죠. 예산안 내용,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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