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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08-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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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예산 657조, 허리띠 조인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만 늘린 657조원으로 짰습니다.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 대표예산을 배격했다"고 강조했는데, 철도·도로 같은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평균치보다 많이 늘린 걸로 집계됐습니다.

2. 20대 피해자도 끝내 숨졌다

[고 김혜빈 씨 아버지 : 너무 일찍 가서 젊은 나이에 꽃도 못 피우고…]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살 김혜빈 씨가 어젯밤(28일) 늦게 끝내 숨졌습니다.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원종은 오늘 재판에 넘겨졌는데, 검찰은 '심신 미약 상태는 아닌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밝혔습니다.

3. 노조위원장 향해 "짓밟겠다"

국회의원을 지낸 경기도 안산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시의회 감사에서 공공기관의 내부 비리가 드러나자 직원을 내부 고발자로 의심해 폭언을 하는 등 괴롭힌 겁니다.

[이화수/안산도시개발 대표 : 노조위원장이 불법이나 하고! 황희선 짓밟아놓지, 내가.]

4. 재개발 차일피일, 등굣길 아슬아슬

문이 떨어진 빈 집 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집집마다 빨간 철거 표시도 가득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방치된 재개발 구역을 지나는 아이들의 등굣길을 따라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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