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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8-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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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은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조국 광복은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뒀죠. 그런데 그로부터 무려 80년 만에 한국 현실정치의 한복판으로 갑자기 끌려 나왔습니다. 육군사관학교가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었다"며 흉상 철거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더니, 오늘(28일)은 국방부까지 공식적으로 같은 입장을 발표한 겁니다.

교과서에까지 등장하는 독립운동가가 하루아침에 '색깔 논쟁'의 주인공이 되면서 보수·진보 정권 할 거 없이 위인으로 기리는 걸 지켜봐 온 국민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어안이 벙벙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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