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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목) 특집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8-24 22:10 수정 2023-08-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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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일본 후쿠시마입니다. 오늘(24일) 오후 1시 3분, 여기서 50여km 떨어진 원전에서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 단추를 눌렀습니다. 이곳에서 적어도 30년 동안은 오염수가 방류가 될텐데, 지금 제 뒤로 흐르는 이 바다가 어제와는 다른 바다인 셈입니다. 오늘 하루에만 오염수 200톤이 방류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스스로에게 가장 손쉬운 선택을 하면서 싫든 좋든 우리 모두가 오염수와 함께 살아가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염수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오늘 뉴스룸은 이곳, 후쿠시마 현장과 서울 상암 스튜디오를 오가며 후쿠시마 방류 소식 특집으로 전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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