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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3분 만에 소방대 도착…병원측 '초동대응' 어땠나
[앵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1층은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신고 이전에 이미 불길이 상당히 번졌을 가능성도 제기가 됩니다. 특히 불이 나자마자 병원 측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
[JTBC > 사회 ]
정영재 기자
2018-01-26 오후 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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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통해 '다스 140억' 받아내려 한 정황…녹취 공개
[앵커]어제(25일) 저희는 다스 핵심 관계자가 50여 명의 임직원과 통화한 음성 파일 888개 중 일부를 보도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전무, 또 조카인 이동형 부사장의 목소리였죠. 이들의 대화는 ...
[JTBC > 사회 ]
전영희 기자
2018-01-26 오후 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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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범정부 차원 대책 마련"…이 총리 현장 찾아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오후에는 이낙연 총리가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고석승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화재가 발생한 뒤 곧바로 청와...
[JTBC > 정치 ]
고석승 기자
2018-01-26 오후 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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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임원 "이시형 MB에게 갔다오더니 이동형 지방으로"
[앵커]네, 말씀드린 또 다른 녹음 파일도 들려 드리겠습니다. 여기에는 이동형 부사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 임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다스 인사에 이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컸고 회사 전반에 비리가 만연했다고 ...
[JTBC > 사회 ]
정해성 기자
2018-01-26 오후 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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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다스 물납' MB청와대 검토 자료 찾는 듯"
[앵커]어젯(25일)밤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소유였던 영포빌딩을 압수수색한 걸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MB정부 출신의 핵심 관계자는 저희 취재진에게 청와대가 만든 다스 자료를 찾으려 한 같다고 했습니다. MB정...
[JTBC > 정치 ]
이희정 기자
2018-01-26 오후 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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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옮기고 이불 덮어주고…발 벗고 도운 밀양 시민들
[앵커]오늘(26일)은 밀양 역시 영하의 날씨였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밀양 시민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병원 밖으로 구출된 환자들을 엠뷸런스로 실어나르고, 이불을 덮어주거나 손난로도 챙겨줬습니다....
[JTBC > 사회 ]
김민관 기자
2018-01-26 오후 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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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동 빨랐고 불길도 잡았는데…'대형 참사' 왜?
[앵커]앞서 전해드렸듯이, 신고 3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도착했고 불길은 2층까지 번지지 않고 잡혔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망자 37명을 포함해 18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규모에 비하면 너무 많은 인...
[JTBC > 사회 ]
윤정식 기자
2018-01-26 오후 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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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만 설치돼 있었어도…" 까맣게 타버린 병원
[앵커]조금 전 리포트에서 보신것 처럼 오늘(26일) 사망자가 37명이나 나왔습니다. 이렇게 화재가 커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현장을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윤두열 기자, 먼저 ...
[JTBC > 사회 ]
윤두열 기자
2018-01-26 오후 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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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도 안 돼 응급실 전체 연기로 휩싸여…CCTV 공개
[앵커]앞서, 윤두열 기자가 화재 발생 지점이 1층 응급실로 추정된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조금 전 경찰이 이 응급실 CCTV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연기가 처음 보이고 불과 30초...
[JTBC > 사회 ]
이정엽 기자
2018-01-26 오후 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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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찾은 유가족 오열…부상자들, 대구·부산까지 이송 치료
[앵커]사망자들은 밀양의 병원과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크다 보니 부상자들은 인근 부산과 창원, 대구까지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병원 쪽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
[JTBC > 사회 ]
정진명 기자
2018-01-26 오후 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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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 연기 속 '들것 대피'…긴박했던 당시 상황
[앵커]오늘(26일) 아침 경남 밀양에 있는 세종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 후 두시간 만에 불은 모두 꺼졌지만 37명이 숨지고 14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한 달 전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보다 희생자가 훨...
[JTBC > 사회 ]
조민진 기자
2018-01-26 오후 8:15:00
빙상연맹, 추가쿼터로 노선영 신청…소속팀 감독 "설득하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콜핑팀)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추가 쿼터 선수로 신청했다.노선영은 아직 평창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콜핑팀 이승훈 감독...
[연합 > 스포츠 ]
2018-01-26 오후 6:32:00
"간호사 따라가지 않고 2층서 기다린 덕에 목숨 건졌다"
1층으로 간호사를 따라내려가지 않고 2층에서 구조를 기다린 덕에 목숨을 건졌다.'한 발만 더 빨리 움직였어도 오히려 불귀의 객이 됐을 것'이란 생각에 A(69·여)씨는 지금도 가슴이 뛴다.37명의 사망자를 낸...
[연합 > 사회 ]
2018-01-26 오후 6:32:00
"질소 유입으로 작업 시작 8분만에 근로자 4명 차례로 숨져"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냉각탑 내장재를 교체하다가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외주업체 근로자 주모(26)씨 등 4명은 작업 시작 8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 측은 구체적 원인은 단정할 수 ...
[연합 > 경제 ]
2018-01-26 오후 6:31:00
빅토르 안 "평창 제외 이유 알려달라"…IOC에 공개서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불가 처분을 받은 러시아 국적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자신이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를 알려달라는 공개서한을 보냈다.2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
[연합 > 스포츠 ]
2018-01-26 오후 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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