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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쉬며 술" 직원들 '현타' 전해지더니…권익위 직면한 상황

입력 2024-06-19 18:19 수정 2024-06-20 10:00

쏟아지는 문의에도 권익위 '묵묵부답'
사퇴한 최정묵 위원, 입장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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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문의에도 권익위 '묵묵부답'
사퇴한 최정묵 위원, 입장문엔

국민권익위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입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 드리고 싶다", "미치게 선물하고 싶었는데 이제 된다니 기쁘다", "공직자 배우자 선물이 가능하다는데", "답변이 왜 이리 늦나?" 하지만 권익위는 묵묵부답입니다.

풍자가 섞인 이런 문의 글이 쏟아지는 것은, 권익위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 몫으로 국회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위촉한 최정묵 위원이 사퇴했습니다. '영부인 명품백 사건'이 충분히 다툼의 여지가 있었고, 중요한 비리로 판단할 수 있었지만,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며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지는 비판에 권익위는 답이 없습니다. 한 명의 위원만 책임을 통감하고 홀연히 직을 떠났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입니다. 한민수 민주당 의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리고 서울시 부시장이죠,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전성균 개혁신당 최고위원 나와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19일)뿐만 아니라 권익위 홈페이지에 지금 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거든요. 최근에 올라온 글들을 세어 보면 17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 '권익위 결정 후폭풍' 왜 문의글 쏟아지나

               

 
  • 질문 쏟아지는 권익위, 왜 답변이 없나

             

 
  • 2년 전 답변과 달라진 권익위 결정…왜

                   

 
  • 최정묵 권익위원 사퇴 입장문…의미는

                

 
  • '명품백 결정' 이의신청 땐 권익위 재논의?

                

 
  • '명품백 사건 종결' 결정 번복 가능성은

                 

 
  •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고발…이유는

                   

 
  • 검찰, 대통령실 행정관 소환…수사 본격화?

                  

 
  • "김건희 종합청문회" 주장에 민주당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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