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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공개석상서 사라진 곽상도…이준석 "상도수호 없다"

입력 2021-09-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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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다시 모두 제자리로 돌아온 듯한 이성대 < 뉴스썰기 >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첫 번째 준비한 영상 바로 보겠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국민의힘은 50억원 퇴직금 문제를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쉬쉬했습니다. 언론에 보도가 되자 기껏 한다는 짓이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것이었습니다.]

< 사라진 아빠 >

곽상도 의원 얘기입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곽상도 의원에 대한 얘기가 들리지 않고 있어요.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아들이 이른바 '50억 퇴직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게 지난 26일이었는데 26일 이후에 곽 의원이 사실상 공개 석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어제 열린 본회의에 불참했고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통화 시도를 해봤는데 전화기는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의원실도 사실상 휴업 상태인데요. 저희가 오늘 여러 차례 통화를 했습니다. 들어 보시죠.

[뉴스썰기 → 곽상도 의원 통화 연결 (오후 1시) : 오늘 업무는 종료되었습니다.]

[뉴스썰기 → 곽상도 의원 통화 연결 (오후 3시) : 오늘 업무는 종료되었습니다.]

[뉴스썰기 → 곽상도 의원 통화 연결 (오후 5시) : 오늘 업무는 종료되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일단 여론이 계속해서 안 좋아지고 있는 상태이고 국민의힘 안에서도 옹호하는 기류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가 의원직 제명 얘기를 계속하고 있잖아요.

[이성대 기자]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대구 지역구 사무실이죠, 보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아빠의힘' 이런 식으로 비난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준석 대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30일)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들어 보시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산재 이런 거 얘기하면 여론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산재로 50억 받은 분이 50억원은커녕 5000만원 받기도 어려운 게 현실인데 그 상황에서 그런 해명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저는 계속 지적하고 있고요. 조국 수호 이런 것처럼 상도 수호 이런 거 없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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