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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첫 회담...공동 입장문 나오나?

입력 2024-09-01 06:22 수정 2024-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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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처음으로 국회에서 공식 회담을 갖습니다.

논의 주제는 채상병 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입니다. 금투세 폐지는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과 25만원 지원법은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입니다.

이번 회담은 여야 정책위의장과 대변인이 배석해 총 90분간 진행됩니다. 양 대표가 7분씩 모두발언한 뒤 비공개로 진행하고, 양당 수석대변인이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회담 후 '공동 입장문'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한 양당의 대책기구 구성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야 대표 간 공식 회담은 지난 2013년 당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이후 약 1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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