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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자료 흔들고 샤우팅 '전투력 상승' 한덕수…달라진 이유는?

입력 2024-09-12 22:28 수정 2024-09-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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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을 대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스타일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임명된 한 총리는 평소 언성을 높이지 않고 '조곤조곤' 답변해온 것과 달리 최근에는 본회의장이 울려 퍼질 정도로 큰 목소리로 반격에 나서거나, 자료를 흔들어 보이며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국정 기조를 알리는 데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 체제 이후 당정 관계가 예전과는 다른 만큼 대여 공세의 축을 대통령실이 쥐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되는데요.

한 총리는 지난 총선 참패 이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를 중심으로 한 내각은 유지될 것"이라며 사실상 반려했습니다. 결국 한 총리는 단일 재임 기간으로 이낙연 전 총리를 넘어 최장수 총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총리의 변신,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그 이유를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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