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무릎 아래까지 들어가라"…사단장 지시, '안전'은 없었다 [현장영상]

입력 2023-08-08 14:15

군인권센터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브리핑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군인권센터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브리핑


"군인권센터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 1사단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발생 과정과 경위, 사건 발생 이후에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제보 진술을 확보하여 공개합니다. 이 사건은 구명조끼도 없이 수중 수색에 투입된 해병대원이 임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참사로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건의 경위와 문제점이 규명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건 발생일로부터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정부 국방부 해병대 등 책임 있는 국가기관 어디에서도 사고 원인은 물론 경위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군인권센터는 오늘(8일) "물속에 투입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부대를 수중 수색에 투입해 발생한 예정된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단독] 채수근 상병 사망, 해병대도 '지휘 책임' 알고 있었다 '채 상병 사건' 조사했던 해병대 단장 '항명'이라며 보직해임 '방첩사 사칭' 징계 내용 보니…간부는 쏙 빼고 병사들만 감봉·근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