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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7-17 22:37
수정 2023-07-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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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40명이고 실종자도 9명이나 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기록적으로 퍼부은 건 맞습니다만, 예고된 비에 많은 희생이 잇따른 건 '사람 탓'입니다. 특히 13명이 희생된 오송 지하차도엔 4시간 전부터 경고와 신고가 이어졌지만, 물이 차오르는 지하로 차들이 들어가던 그 순간에도 정부는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허둥대고만 있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전국 곳곳에 저희 취재 기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현장에서 폭우 소식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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