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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염수 시찰단' 2차 회의서도 협의 완료 못 해

입력 2023-05-18 08:16 수정 2023-05-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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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이 어제(17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 계획을 구체화 하기 위한 2차 실무회의를 열었지만, 논의를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오후 4시간에 걸쳐 화상회의를 열었지만 시찰단 활동과 과련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회의를 종료했습니다.

외교부는 당장 오늘부터 외교 경로로 의사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다음 주로 예정된 실무단 파견을 앞두고 상당히 시간에 쫓기게 됐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역할이라는 취지로 말 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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