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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2-09-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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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 더 우리 내륙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레(6일) 화요일 오전 9시, 부산 북서쪽 20km 지점에 상륙하는데 직접 영향을 받는 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상륙이 임박하면서 정부도 조금 전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올리고,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도 '힌남노는 정말 강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우리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루사와 매미 피해 상황인데, 힌남노는 이때보다 더 많은 비와 바람을 몰고 올 걸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금 보시는 이런 숫자 하나하나에 많은 슬픔과 회한이 담겨있다며, 부디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희 JTBC도 다시는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태풍 소식,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며 피해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제주와 부산, 여수, 그리고 이웃나라 일본 오키나와 현지 등에서 저희 기자들이 취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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