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구속영장

입력 2021-11-29 17:06 수정 2021-11-29 17: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곽상도 전 의원.〈사진=연합뉴스〉곽상도 전 의원.〈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무소속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29일)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곽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금품을 받고 사업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한편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서 근무한 아들의 50억 퇴직금 논란으로 국민의힘에서 탈당 후 지난달 2일 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직안은 지난 11일 본회의서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가결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