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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 '대장동 사업' 담당자 소환

입력 2021-10-29 11:00 수정 2021-10-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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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오늘(29일)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 도시균형발전과 전략개발팀 주무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 도시균형발전과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관리·감독하며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추진한 부서입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 도시균형발전과 등을 압수수색해 대장동 사업 공모와 사업계획 수립, 인·허가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최종 결재한 내역과 이메일도 확인했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검찰은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이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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