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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의혹 키맨' 유동규 응급실서 체포

입력 2021-10-01 11:24 수정 2021-10-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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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진=연합뉴스〉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은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오늘(1일)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체포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하다 오늘 검찰 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초 출석 시간은 오전 10시였습니다. 하지만 유 전 본부장이 급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향하면서 출석 시간이 11시로 미뤄졌습니다.

검찰은 건강 이상을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신병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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