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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에 "깊이 감사"

입력 2024-10-22 14:00 수정 2024-10-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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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데 대해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좋은 의료진 양성을 위해 의대 학사운영과 의평원의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존중한다"고도 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의 건강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국민의힘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의학회와 KAMC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다른 의료계 단체들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법정 유일의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협의체에 불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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