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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위메프·티몬 사태 예의주시…관계부처 신속대응 지시

입력 2024-07-26 11:33 수정 2024-07-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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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진 26일 피해자들이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에서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진 26일 피해자들이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에서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26일) 위메프와 티몬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하여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현재 공정위, 금융위, 금감원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긴밀하게 회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커머스 중소 입점 업체를 위한 긴급 경영안전자금 지급 방안에 대해 묻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각 부처에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각 부처에서 소비자나 판매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통령실에서 관련 지시를 내린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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