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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가면 '만 원' 쓰고 오는 편의점…만족도 1등 어디?

입력 2024-07-03 16:05 수정 2024-07-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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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국내 4대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GS25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점 만점에 GS25는 3.89를 기록했고, 이어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순이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1회 평균 1만710원을 지출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4년 전보다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 1회 이상 방문이 76%를 차지했고, 자주 사는 상품은 음료, 간편식 식사류, 과자·아이스크림·베이커리류 순이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택배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에서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62%로 4년 전보다 20% 포인트 늘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택배가 가장 많았고, ATM기 사용, 교통카드 충전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응답자의 약 9%가 편의점 이용 중 불만·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며, '원하는 상품의 재고 부족'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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