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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집어삼킨 미 싱크홀...광산 붕괴에 30미터 너비 '훅'

입력 2024-06-27 11:31 수정 2024-06-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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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축구장 한복판이 갑자기 꺼지는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름 30m, 깊이 9m에 달하는 거대한 웅덩이가 생긴건데요.
아찔한 순간이었자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자막]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축구장

폭탄이라도 맞은 듯 움푹 파여

어찌 된 일인지 CCTV 살펴보니

땅이 스펀지처럼 꺼지기 시작

'훅' 순식간에 조명탑을 집어삼켜

지름 30m, 깊이 9m '싱크홀 발생'

인근 광산 붕괴가 원인으로 지목

광산과 축구장,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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