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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이첩-회수 당일 임기훈과도 통화

입력 2024-06-19 16:13 수정 2024-06-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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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순직 사건 경찰 이첩과 회수' 당일인 지난해 8월 2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3차례 통화한 뒤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도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공개된 임 전 비서관의 통화기록엔 윤 대통령이 8월 2일 오후 1시 25분, 개인 휴대전화로 임 전 비서관에게 전화해 5분 가까이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7분부터 12시 57분 사이, 같은 전화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3차례 통화한 사실이 앞서 드러난 바 있습니다.

임 전 비서관은 지난해 7월 31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김 사령관에게 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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