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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다음 달 23일 전당대회…"과반 안나오면 28일 결선"

입력 2024-06-17 17:17 수정 2024-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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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23일 열기로 했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17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7월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여기에서 50% 과반 득표자가 안 나오면 28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공고는 오는 21일부터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이뤄집니다. 선거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입니다.

당 대표 기탁금에 대해 성 사무총장은 "현행 9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로, 최고위원 기탁금은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조정했다"며 "45세 미만인 경우에는 재정적인 상황과 젊은 층을 고려해서 50% 감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역별 연설회는 호남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충청권, 수도권, 강원권으로 나뉘어 총 5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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