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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기내식 먹었지만 엄청난 기억 없다…전용기, 꿍꿍이 할 수 있는 구조 아냐"

입력 2024-06-06 16:40 수정 2024-06-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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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동행했던 고민정 민주당 의원, "나도 기내식 먹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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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혀 특별하거나 무슨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전혀 없고 그래서 그것을 증명해내기 위해서 사진이라도 찾아봤는데 지금 그런 기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군2호기든 1호기든 그 안에서는 저희들은 사진 찍지 않는 게 습관화되어 있어서 왜냐하면 비밀 공간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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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문 때는 아니지만 과거 문재인 청와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용기 기내식을 공개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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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기내식 메뉴는 뭔가요? 사실 이 기내식, 청와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적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샐러드에 햄버거, 또 한국인의 대표 밥심인 비빕밥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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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인도 방문 때도 특별하지 않았고 취재진도 함께 타는 전용기에서 '초호화 기내식'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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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러 기자들이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와대에 있는 직원들이 뭔가 꿍꿍이를 해서 어떤 작당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전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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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기내식비 항목에 음식 외에 다른 항목이 들어가 있는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비교를 위해선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내역도 공개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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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김건희 두 분께서는 이제 워낙 술을 좋아하시니까 기내에서도 그럼 술값은 얼마나 들었는지. 그리고 실제 공군1호기를 이용할 때 얼마의 수의계약을 하는지도 같이 공개가 돼야 국민들 머릿속에' 아 그런 정도의 수준으로 순방이 이용되는구나'를 알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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