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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측 "하이브 사태 연루 사실무근, BTS에 피해 없길"

입력 2024-05-02 08:52 수정 2024-05-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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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측 "하이브 사태 연루 사실무근, BTS에 피해 없길"

단월드가 하이브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2일 단월드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에 연루됐다는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하이브와 단월드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졌다.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에 '단월드에 대한 거부감'이 담겼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연루설까지 제기됐다. 진을 제외한 6명의 멤버가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가 단월드의 창시자라는 이유였다.

단월드는 '하이브와 민희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단월드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논란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라며 '단월드를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업무방해·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 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예고편'으로 알려져 단월드 측이 추가 입장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고 감사권을 발동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단월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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