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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후] "국밥서 담배 나왔다" 난동 손님...여전히 '묵묵부답'

입력 2024-04-23 12:00 수정 2024-04-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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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사건반장〉 '제보 후'에서는 사건반장에서 방영한 제보 사건에 대한 후속 보도를 다룹니다. 기자가 직접 현장에 가거나 피해자를 만나 방송 후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영됩니다.

국밥에서 담배가 나왔다며 가게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소리를 지르며 항의한 손님, 기억하시나요? 알고 보니 순대가 테이블 위로 떨어지면서 손님이 놓아둔 담배에 달라붙었고, 맞은편에 앉아있던 손님은 그 사실을 모른 채 그대로 뚝배기에 다시 넣은 거였습니다. 국밥집 업주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상황을 확인한 뒤 해당 손님에게 알렸지만, "지금 바쁘다"고 답한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사건반장 방송 후, 업주는 다시 한번 해당 손님에게 연락했는데요. 메시지를 읽고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무전취식, 업무방해, 협박 혐의로 이 손님을 고소했는데, 경찰의 출석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업주는 "국밥값은 바라지도 않고 사과만 했으면 끝날 일이었다"며 "이제는 합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반장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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