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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 볼모 삼지 말라"…병원 노동자들 '의사 복귀' 촉구

입력 2024-02-26 16:13 수정 2024-0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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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과 이탈로 마비되어가는 의료현장

전공의 80%가 넘는 1만34명 사직서 제출, 9천명은 근무지 이탈

의료현장 공백으로 위태로워지는 환자들의 목숨

[장준하/국제성모병원 노조위원장]
"불법행위들로 인하여 현재 병원 내부에서는 온갖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의사를 제외한 의료노동자들이 의료공백을 메꾸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암 치료 수술 앞둔 환자들 제때 치료 못 받기도

전공의 부재에 임상전문 간호사 PA는 불법의료 시행 강요받은 상황

[신승일 위원장/의료노련 위원장]
"어떠한 형태로도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고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의료행위를 중단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전공의 현장복귀 요청 커지지만 이대로면 3월 의료대란 불가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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