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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오늘 1심 재판 시작

입력 2023-0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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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정식 재판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전 10시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증거 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대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와 당시 도지사의 방북 비용 등의 명목으로 800만 달러를 북측 인사에게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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