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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한국' 30년 뒤 5집 중 1집 '8090'…4배 껑충
입력 2024-09-22 11:55
수정 2024-09-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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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0년 뒤에는 한 가구를 대표하는 '가구주'의 나이가 80대 이상인 집이 다섯 집 가운데 한 집 꼴이 20%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은 80대 이상 가구 수는 지난 2022년 약 119만 가구에서 30년 뒤인 2052년에는 약 487만 가구로, 4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30대 이하 청년 가구주 비중은 30년 뒤엔 1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급격한 고령화는 저출산과 함께 베이비붐 세대가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진입하는 데다 노인 1인 가구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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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령 / 정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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