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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오늘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결정예정

입력 2022-11-18 06:45 수정 2022-11-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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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오늘(18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정 실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특가법위반(뇌물),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정 실장은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을 지내며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1억 4000만원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위례 신도시 사업 비공개 자료를 흘리거나, 수사를 받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한 혐의도 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 15일 검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 실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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