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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세 번째 수능…마스크 의무·식사 때만 칸막이

입력 2022-11-17 06:46 수정 2022-11-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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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시험장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시험장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7일)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은 50만8030명이 지원했습니다.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각자 정해진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45분에 끝납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가 시작된 뒤 세 번째 수능입니다.


수험생 51만 여 명 가운데 2300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4배 정도 많아진 겁니다.


확진 수험생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봅니다.


확진은 아니지만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봅니다.


모든 수험생과 감독관은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다만 신분 확인 때는 마스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시험을 볼 때는 책상에 칸막이가 없지만 점심시간에는 칸막이를 펼쳐서 밥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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