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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이르면 15일 소환 조사

입력 2022-11-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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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 정진상 정책조정실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이르면 내일(15일)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 실장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정진상 실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들에게 1억4000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비롯해, 관련 수사를 받던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정 실장을 불러 조사한 이후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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