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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수사 검사, 이성윤 의원 고소...“대변 루머 허위사실”

입력 2024-07-05 10:22 수정 2024-07-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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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했던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가 오늘(5일) '대변 의혹'을 제기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박 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박 검사가 지난 2019년 1월 울산지검 청사 내에서 술을 마신 후 대기실과 화장실에 대변을 발라 공용물을 손상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달 14일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이성윤 의원이 처음 제기했습니다.

이에 박 검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화영 1심 판결에서 중형이 선고되자 입에 담기조차 힘든 의혹이 제기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검사 측은 오늘 중으로 서울경찰청에 이 의원을 고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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