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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임 혐의' SPC 본사·계열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22-11-08 11:58 수정 2022-11-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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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허영인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로 양도하는 등 배임을 저지른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밖에도 SPC그룹은 계열사인 삼립에 7년 동안 400여억원의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47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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