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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협 압수수색…'북 그림 밀반입' 강제수사

입력 2022-10-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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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아태평화협력위가 개최한 남북 교류 행사에 북한 밀반입 그림이 전시된 의혹과 관련해 관세당국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서울 용산구 아태협 사무실과 주요 관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아태협이 보관 중이던 북한 그림 여러 점을 확보했습니다.

경찰도 이 사건을 경기남부청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뉴스룸은 2018년 11월 고양시에서 열린 남북행사에 아태협 측이 밀반입한 북한 그림 수십 점이 전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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