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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2-09-16 21:55
수정 2022-09-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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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당역에서 일어난 스토킹 살인의 새로운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입을 닫았지만, 전씨는 준비한 샤워캡을 쓰고,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오늘(16일) 영장심사에서 전씨는 발뺌하는 듯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여자화장실 들어갈 때 남성이란 걸 모르게 하려고 샤워캡을 썼다고 했습니다. 계획적이지 않았다, 우발적 범행이었단 취지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고 법원은 전씨의 구속여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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