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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2-08-22 22:05 수정 2022-09-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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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일어난 세 모녀의 비극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보증금 300만원, 월세 40만 원짜리 방에 살며 빚독촉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세상과 등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마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미안하다' 였습니다. 8년 전 정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을 남기고 생을 포기한 송파 세 모녀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빈곤층을 찾아내고 도와주는 게 우리 사회가 할 일인데, 그때도 지금도 세 모녀는 마지막 순간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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