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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신설' 반발 확산…중간·초급 간부도 회의 예고

입력 2022-07-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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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부에서 경찰국 신설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총경에 이어서 경감, 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진경찰서 소속 김성종 경감은 어제(24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서, 이번 주 토요일인 30일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팀장급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찰국 신설이 정당한지, 또 지난 총경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에 대한 징계와 감찰이 정당한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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