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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 환영한다던 이재명, 진심이면 윤호중에게 즉각 지시해야"

입력 2021-12-11 16:16 수정 2021-1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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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특검에 진심이면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에게 즉각 지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국민의힘이양수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가 대장동 특검을 100% 환영한다며 윤석열 후보의 조속한 답변을 요청한지 수일이 지났다"면서 "윤 후보는 즉답했지만, 오늘까지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특검 받겠다고 호언장담하는데, 윤 원내대표는 요지부동이다. 시쳇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이 후보 본심은 특검을 받을 의사가 추호도 없다는 걸 잘 아는 윤 원내대표가 특검 상정을 원천봉쇄하는 것"이라며 "철저하게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조금이라도 특검을 받겠다는 진심이 있다면 윤 원내대표에게 국민이 보는 앞에서 즉각 지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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