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전 사업설명회발 감염 확산…관련 확진자 17명|아침& 지금

입력 2020-09-08 08:24 수정 2020-09-08 09: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대전에서의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서 경로가 파악된게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박지윤 기자,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네, 강서구 225번 확진자가 지난달 25일 대전 동구 인동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요.

여기에서 시작돼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파됐습니다.

우선 설명회 참석자 12명 중 8명이 감염됐습니다.

이어서 설명회 확진자의 가족 2명과 또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5명 등도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입니다.

그런데 설명회에 참석한 확진자들 중 2명은 중구 사정동 웰빙사우나 세신사였습니다.

세신사의 가족과 사우나 직원, 손님 등 모두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입니다.

그동안 사우나 집단감염의 감염원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사업설명회 방문 사실을 숨겼던 세신사를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산불 가운데 하나의 원인도 밝혀졌다고요?

[기자]

네, 현지 시간 지난 5일 캘리포니아 샌버노 디노 카운티 인근에서 엘도 라도 산불을 발생했는데요.

이 불은 현지 시간 7일 현재 29㎢를 태웠습니다.

트위터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이 트위터를 통해 화재 원인을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 예비 부모가 병원에서 받은 아기 성별 확인서를 바로 열지 않고, 친지들과 확인하는 파티를 열었습니다.

산불 그런데 파티에서 남자 아이라고 생각하면 파란색 연기나는 불꽃을, 여자 아이로 생각하면 분홍색 연기를 일으키는 불꽃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불꽃이 산불로 번져 인근 주민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입니다.

■  프랑스 대표 음바페 확진…크로아티아전 출전 불발

마지막으로 프랑스 축구 대표 선수 킬라안 음바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음바페는 오는 8일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아의 조별 리그 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5일 스웨던 전에선 결승 골을 넣었는데요.

음바페 소속 파리 생제르맹 에선 간판스타 네이마르를 포함해 모두 7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화면출처 : 대전시)

관련기사

'코로나 추석'…정부,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 2단계 검토 '방역 방해' 가짜뉴스 27단계 역추적…유포자 6명 적발 광화문 집회 참가 후 '코로나 확진' 목사…치료 중 숨져 김포 유치원 '연쇄 감염'…원생→원생→학부모 전파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9명…국회 '출입기자' 또 감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