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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리우] 구본찬의 손끝에서…양궁, 전종목 석권 대기록

입력 2016-08-13 17:11 수정 2016-08-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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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이때만 해도
구본찬이 올림픽 2관왕이 될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세계 1위 김우진에게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구본찬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처음 국가대표가 됐고 단체전 동메달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Q.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이 주목받지 못했는데
[구본찬 :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합니다.]

구본찬의 손끝에서
양궁 전 종목 석권 대기록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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