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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광복절 사면은 민생과 경제회복 중점"

입력 2022-08-12 09:06 수정 2022-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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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오전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에서 "광복절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사면 내용은 국무회의가 끝나는 대로 법무부 장관이 국민들께 자세히 설명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와 관련해 "많은 국민께서 고통받고 피해를 당하셨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긴급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이변에 의한 집중호우가 나오더라도 국민들께서 이런 수재를 입지 않도록 여러 가지 방지 대책을 근본적으로 강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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