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트럼프 "해리스는 정신장애"…공화당서도 "정책 집중해라" [소셜픽]

입력 2024-09-30 08: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상대 후보를 향해 던진 인신공격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 28일, 위스콘신에서 열린 집회에서 나온 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 조 바이든은 정신 장애가 있습니다. 카멀라는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태어났죠.]

트럼프 후보는 해리스 후보의 국경 정책을 비난하며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만이 미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인신공격에 대한 대응을 거부하고 트럼프가 국민들에게 영감 대신 어둠만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내에선 정책 공격에 집중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는데요.

[린지 그레이엄/미국 상원의원 : 저는 그녀가 미친 자유주의자라고 보지만 정신 장애를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만 그녀의 정책이 국가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문제 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뉴욕타임즈는 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면서 위스콘신에서 49% 대 47%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CNN']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