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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네이버페이·토스 이용자 결제액 선환불 시작

입력 2024-07-30 00:08 수정 2024-07-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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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이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에서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이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에서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겪는 티몬과 위메프 이용자들의 결제 금액을 핀테크 업체들이 환불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가 어제(28일) 오전 티메프 환불 요청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만인 오늘(29일) 오전 티메프 결제 취소가 완료된 소비자들의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어제 오전 10시 티메프 취소·환불 요청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결제·구매 내용을 캡처한 화면을 첨부하면 48시간 이내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측은 약속한 48시간 안에 신속한 처리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토스도 오늘 밤 9시 30분쯤부터 환불을 개시했습니다. 토스는 어제 새벽 1시 40분쯤 앱의 고객센터 전화·채팅 상담 등을 통해 티메프 결제건 선환불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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