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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파리의 얼굴'은 이강인…PSG 스토어 직접 가봤습니다 (feat. 음바페)

입력 2024-07-25 18:55 수정 2024-07-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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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도 하고, 옛 친구들과 운동도 하고, 이강인의 뜨거운 비시즌이 끝났습니다.

"다음 시즌 준비됐어?"
"준비됐는데, 메디컬 테스트는 아니야."

다소 민망한 망사 패션(?)이지만, 몸도 마음도 가벼워 보이는 이강인.

일주일 전만 해도 나폴리에 뉴캐슬까지 '눈독'들이며,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죠.

PSG는 "절대 안 판다"고 답변했습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이탈리아 기자]
"PSG가 이강인을 오시멘 협상에 집어넣는 걸 거부했어요."

이것으로 이적설이 잦아드는가 싶더니, 이번엔 독일 언론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보도했습니다.

PSG에서 이강인의 실제 위상은 어떨까요?

궁금해서 진짜로 PSG의 홈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가봤습니다.

PSG 스토어 입구부터 '메인 모델'은 이강인이었고, 가장 먼저 걸린 유니폼도 이강인, 하다못해 이제는 이강인 유니폼만 두 줄로 걸려있었습니다.

직원에게 직접 물었더니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은 음바페"라며 "이강인 유니폼은 한국인들이 많이 사 간다"고 전했습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올 시즌 이강인의 입지는 어떻게 될까요.

가치는 이적 시장에서 드러나는 중입니다.

[영상취재 : 김미란]
[화면출처 : PSG·유튜브 'Fabrizio Romano'·인스타그램 'kanginleeo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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