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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 넥타이로 보인다고? 한국계 의원 앤디 김 "역겨운 혐오" 발끈

입력 2024-10-17 17:58 수정 2024-10-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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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한 공화당 대의원이 앤디 김이 토론회에서 착용한 넥타이에 북한의 국기인 '인공기'가 그려져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건데요, 앤디 김은 "역겨운 외국인 혐오"라고 비난했습니다.

11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한국계 첫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

2021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 습격에 '나 홀로 청소'

토론 중 얼어버린 경쟁 후보에게도 다가가 "괜찮아요?"

미국 정치계에서 주목받는 '미담 제조기'

하지만... 현지시간 16일 "역겨운 공격"이라며 분노 폭발한 앤디 김.

무슨 일이 있었기에..?

하루 전, 공화당 후보 커티스 바쇼와의 'TV 토론회'

앤디 김의 넥타이 주목! 빨간색, 흰색, 파란색 줄무늬....

누가 봐도 성조기 느낌인데...

공화당의 한 대의원 "'왜 북한 깃발' 그려진 넥타이 매고 있냐"

"앤디 김은 과연 미국에 충성하고 있는가"라며 의혹 제기

앤디 김 "외국인 혐오, 함께 비난해야"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필승 다짐도

민주당 강세 지역인 뉴저지... 선거 분석기관들 "앤디 김, 압도적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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