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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특혜 없었다" 축협, 이례적 해명…논란 잦아들까

입력 2024-07-22 20:35 수정 2024-07-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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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 특혜는 없었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이례적으로, 대한축구협회가 홈페이지에 긴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감독과는 다르게 면접도 치르지 않고 이른바 프리패스 했다는 비판을 받았었죠.

축구협회는 외국인들과 다르게 면접을 치르지 않은 건, 이미 홍 감독의 축구 철학과 경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력 후보였던 제시 마시 감독과의 계약이 불발된 건 막바지에 세금과 국내에 머무는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축구협회가 이런 대응을 한 건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는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축구 팬들의 분노가 이젠 잦아들까요.

홍 감독은 유럽에서 손흥민, 김민재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을 차례로 만났고 이틀 뒤인 24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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