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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자마자 사라진다? 핫도그 먹기대회 새 챔피언 탄생

입력 2024-07-05 11:02 수정 2024-07-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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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성인 남성 손 크기의 핫도그가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핫도그 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 볼이 터질 듯 욱여넣고 씹기 바쁜 사람들 속에 유난히 차분한 사람이 눈에 띕니다.

핫도그를 입에 넣는가 싶더니 그대로 사라집니다.

[50개, 50개의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저 숫자라면 남자 대회에 나가도 되겠는데요.]

10분 동안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은 사람에게 2만 달러, 약 2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여성 부문에서는 51개를 먹은 미키 수도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 48개를 깨고 10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남성 부문에서는 58개를 해치운 패트릭 버톨레티가 1위를 했습니다.

2021년 대회에서는 10분 동안 76개를 먹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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