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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필리버스터로 맞대응…여야 대치

입력 2024-07-03 18:22 수정 2024-07-03 20:53

우원식 "국회의장, 어느 당 편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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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어느 당 편 들지 않아"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순직 해병 특검법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예고했던 대로 채 상병 특검법이 오늘(3일)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그리고 만에 하나 그렇게 강행해서 안건 상정이 진행되면은… 채 상병 특검법에 관해서는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으로 임하겠다.]

국민의힘 역시 예고했던 대로 유상범 의원을 필두로 필리버스터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국회법상 24시간이 지나면 강제 종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필리버스터로 막는다고 해도 내일 오후가 되면 채 상병 특검법은 상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키워드 '상정 대 필리버스터'입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전성균 개혁신당 최고위원 나와 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여의도에서 특검이나 아니면 탄핵 같은 용어가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제(2일) '검사 탄핵안'도 추진이 됐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렇게 발언했거든요.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어제 이재명 연루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 중독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총 13번이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탄핵 중독 정당입니다.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 횡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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